2025 비타민 홈커밍 파티 후기

저번 주에 비타민 홈커밍 파티를 다녀왔다. 신입 기수 모집과 함께 준비를 하는 동안 장소 대관, 상품 준비 등 운영진들과 정말 많은 고생을 했는데,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아 정말 뿌듯함과 안도감이 들었다 ㅋㅋ 현재 현직에 계시거나 혹은 대학원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계신 선배님들이 오셔서 오랜만에 이야기도 나누고, 후배 기수들은 고민거리나 궁금한 점에 대한 정보를 알아 가는 시간이 실제로 만들어진 것 같아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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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되는 2025 비타민 홈커밍 파티 (비커밍 데이). 1년동안 활동하면서 MT, 컨퍼런스, 커리큘럼 및 사진 등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하고 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학기 콘퍼런스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NLP 3조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적으로 자연어 처리 기반에서 컴퓨터 비전을 섞은 멀티모달을 만드는데,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영상, 음성까지 가져와서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이를 실현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했다.

 

 

 

이후 빠지면 섭섭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시간! 비타민에서 이 것까지 레크리에이션 MC 만 세 번째 하는 것 같은데, 이 것도 하다 보니까 점점 느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선배님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이더라도 소통을 하고 싶었는데, 1부에는 발표를 듣는 시간이었고, 2부에서도 나는 앞에서 게임을 진행하느라고 그런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했던 것 같다. 이 아쉬움은 뒤풀이에서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소소한 미니 이벤트를 준비하고,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3시간 남짓한 행사였지만 시간이 정말 금세 지나갔다. 레크레이션까지 모두 마치고 경품 추첨과 단체사진 촬영 시간까지 가졌다. 상품으로 한우 선물 세트, 노트북 거치대, 화장품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었는데 하나도 당첨되지 못했다... 하지만 재미있는 기억과 경험을 남겼으니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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